펫테일게코의 성별은 선사인공 발달 정도로 구분하며, 교배는 2년 이상 50g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해칭 온도로도 성별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성별을 구분하는 신체 특징
선사인공 발달 정도가 가장 확실해요
펫테일게코의 성별은 선사인공(preanal pores)의 발달 정도로 구분합니다. 수컷은 항문 주변에 뚜렷한 포어가 두 줄로 발달하지만, 암컷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신생 아기는 성징이 덜 발달해서 판별이 어려울 수 있어요.
- 수컷 선사인공 뚜렷하게 발달, 항문 주변 두 줄
- 암컷 선사인공 거의 미발달 또는 불분명
극히 일부 개체는 성징이 모호해서 판별이 애매할 수 있어요
교배 적기와 체중 조건
2년 이상, 50g이 되어야 시작해요
펫테일게코의 교배는 성장이 충분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교배하면 암컷의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알 생성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2년 이상의 나이와 50g 이상의 체중이 기준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암컷의 체형과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세요
해칭 온도로 성별을 조절하는 원리
온도에 따라 태어나는 새끼의 성별이 달라져요
펫테일게코는 알이 부화할 때의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브리딩 계획에 따라 원하는 성별의 새끼를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요.
온도 조절이 아무리 정확해도 100%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새로 입양한 아기의 성별 판별
갓 입양한 신생 아기의 경우 성징이 아직 미발달해서 성별 판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숙련된 브리더도 일부 개체에선 판별을 잠시 미루는 경우가 있어요. 좋은 판매처라면 성별 판별 착오 시 교환이나 환불을 보증해줍니다.
- 신생 개체는 성징 발달을 기다린 후 판별하는 게 안전해요
- 성별 판별이 애매한 경우, 성숙한 수컷의 반응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암컷 접근 시 교배 시도)
-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에게서 구입할 때 판별 보증 여부를 확인하세요
성급히 성별을 확정하기보다는, 충분히 자란 후 판별하는 걸 추천합니다
브리딩 계획을 세울 때 알아두기
펫테일게코의 유전자 관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헷(열성 유전자 보유자)를 브리딩에 포함할 땐 몇 세대에 걸쳐 추적이 필요해요. 라인에 들어간 헷을 다시 빼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 브리더마다 헷 관리 철학이 다르니, 분양받기 전에 족보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세요
- 모르는 헷이 있으면 'POSS(가능성)'로 표시해서 추적하는 게 좋습니다
- 장기 프로젝트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록을 남기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신생 아기는 성징이 미발달해서 판별이 어렵습니다. 3~6개월 정도 키우면서 선사인공 발달을 지켜보다가 명확해지면 판별하는 게 안전해요. 판매처에서 판별이 애매하면 일단 '미구분'으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숙한 개체라면 다른 펫테일게코 암컷을 임시로 가까이하면 수컷의 교배 반응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수컷이면 암컷을 보면 교배를 시도합니다. 그래도 애매하면 신뢰할 수 있는 브리더에게 사진을 보내서 조언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암컷을 원하면 26~28℃에서 부화(55~75일), 수컷을 원하면 30℃ 이상(45~60일)에서 부화시키세요. 28~30℃는 수컷과 암컷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온도 조절이 중요하니 온습도계를 항상 확인하세요.
권장하지 않습니다. 2년 미만이면 몸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서 건강한 알을 만들기 어렵고, 특히 암컷의 건강 피해가 클 수 있어요. 최소 2년 이상, 체중 50g 이상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안전합니다.
헷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열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개체를 말해요. 지금은 normal처럼 보이지만, 같은 헷끼리 만나면 다음 세대에서 특이한 색이나 패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브리딩을 계획할 때 족보를 꼼꼼히 확인해서 헷 정보를 파악하세요.